[영화 리뷰] 인크레더블 헐크 – The Incredible Hulk (2008)
제대로 된 헐크의 액션을 보여준 영화이긴 하지만,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이언 맨 1편 엔딩 크레딧에서 닉 퓨리가 등장하여 어벤져스에 대한 떡밥을 남기기도 했습니다만, 인크레더블 헐크 엔딩 크레딧에서 토니 스타크가 등장하므로써, 더욱 더 세계관이 구축되는 느낌을 크게 받게 했습니다.
지금은 하차한 에드워드 노튼의 브루스 베너 연기는 원작에 가장 가까우며, 마크 머팔로의 헐크는 귀여움과 개그캐릭터로 변한 반면 액션이 퇴화되어, 지금으로는 매우 재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