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은 2022년에 개봉 하였으며, 맷 리브스가 연출, 로버트 패티슨이 배트맨 / 브루스 웨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존 DCEU와는 다른 별개의 세계관으로 설정 되었으며, 보다 코믹스에 가까운 배트맨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 원제 | The Batman |
| 감독 | 맷 리브스 |
| 각본 | 맷 리브스, 피터 크레이그 |
| 음악 | 마이클 지아키노 |
| 장르 | 슈퍼 히어로, 액션, 범죄, 스릴러,느와르 |
| 상영 시간 | 176분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DCEU와 별개의 새로운 배트맨 이야기
사실 배트맨 솔로 무비는 DCEU의 배트맨을 연기 했던 밴 애플릭이 직접 연출하여 제작될 예정이었습니다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참혹한 실패와 WB관계자와 밴 애플릭의 의견 차이로 영화의 제작은 맷 리브스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맷 리브스는 DCEU의 스토리가 아닌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하여 배트맨과 그의 초기 범죄 악당들에게 스토리의 초점을 맞추어 좀 더 탐정적인 면모와 느와르의 분위기를 풍기는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등장 인물
- 브루스 웨인 / 배트맨 (Bruce Wayne / Batman) –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배트맨은 고담 시티를 범죄로부터 지키는 암흑 기사입니다. 그의 진짜 이름은 브루스 웨인으로, 부자 가문의 상속자이자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히어로입니다.
- 셀리나 카일 / 캣우먼 (Selina Kyle / Catwoman) – 조이 크래비츠가 연기한 캣우먼은 고담 시티의 거리를 누비며 도둑질을 하는 전문적인 도둑입니다. 그녀는 어둠에서 나타나 배트맨과 연관된 사건에 개입하게 됩니다.
- 오스왈드 코블팟 / 펭귄 (Oswald Cobblepot / The Penguin) – 콜린 패럴이 연기한 펭귄은 고담의 범죄 세계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키우는 인물로, 배트맨과 대립하는 악당 중 하나입니다.
- 에드워드 내쉬튼 / 리들러 (Edward Nashton / The Riddler) – 폴 디노가 연기한 리들러는 수수께끼와 두뇌적인 게임을 즐기는 범죄자로, 배트맨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됩니다.
- 제임스 고든 (James Gordon) – 제프리 라이트가 연기한 제임스 고든은 고담 시티의 경찰서장으로, 배트맨과 협력하여 범죄와 싸우는 동맹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카르미네 팔코네 (Carmine Falcone) – 존 터투로가 연기한 팔코네는 고담의 범죄 세계를 지배하는 범죄 보스로, 배트맨과의 대립이 일어나게 됩니다.
줄거리
더 배트맨은 그 동안 다뤄왔던 배트맨의 오리진 스토리를 생략하고 자경활동의 2년 차에 접어든 배트맨 이야기를 다루면서 다양한 범죄와 음모에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고담 시티는 범죄로 오염된 도시로, 범죄와 부패가 무서운 수준에 달합니다. 브루스 웨인 (로버트 패틴슨)은 부모의 살인 사건으로 어린 시절에 힘들게 컸으며, 이후로 배트맨으로 알려진 암흑 기사로서 도시를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고담 시티에는 각종 범죄자들과 악당들이 무법한 세계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펭귄 (콜린 파렐)은 범죄 세계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키우는 미끼를 던지고, 리들러 (폴 디노)는 수수께끼와 두뇌적인 게임을 즐기며 범죄를 저질러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리들러의 범행을 해결하려는 배트맨은 더 많은 음모와 범죄의 뒤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캣우먼 (조이 크루지) 역시 어둠 속에서 등장하여, 그녀의 도움과 협력을 받게 됩니다.
이 작품은 배트맨의 싸움과 그의 내면의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고담 시티의 범죄와 부패에 맞서 전투하는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범죄자와의 대립, 수수께끼와 게임, 도시의 구원을 위한 희망과 어둠 사이의 전투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영화 리뷰
이 영화는 그림적인 시각과 놀랄 만한 연출로 고담 시티의 어둠 속으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브루스 웨인 / 배트맨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갈등을 표현합니다. 그의 배트맨은 상처 입은 영웅으로, 어둠에 둘러싸인 고담 시티에서 범죄와 부패와 맞서 싸우는 용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조이 크루지는 셀리나 카일 / 캣우먼으로 브루스 웨인과 대립하며, 그녀의 미스터리한 성격과 액션 장면에서의 역량을 뽐냅니다. 콜린 파렐은 오스왈드 코블포트 / 펭귄으로 범죄 보스로서 고담 시티의 지배를 시도하며 훌륭한 악당 역할을 해냅니다. 폴 디노의 에드워드 단 / 리들러는 수수께끼와 게임을 통해 배트맨을 도전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액션은 화려하며, 특히 공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 시퀀스는 기억에 남습니다. 고담 시티의 분위기와 디테일한 세트 디자인도 영화의 분위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더 배트맨”은 배트맨의 탄생과 어둠 속에서의 싸움, 범죄와 부패와의 전쟁을 다루면서 캐릭터의 심리적인 복잡성과 관계를 탐구합니다. 어둠과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며, 배트맨의 암흑 기사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작품입니다. DC 팬들과 슈퍼히어로 영화 애호가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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