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는 F.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배즈 루어먼이 감독을 맡았으며 2013년 개봉하였습니다. 개츠비역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닉 캐러웨이는 토비 맥과이어가 연기 하였습니다.
| 원제 | The Great Gatsby |
| 감독 | 배즈 루어먼 |
| 각본 | 배즈 루어먼 |
| 음악 | 크레이그 암스트롱 |
| 장르 | 드라마,로맨스 |
| 상영 시간 | 143분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동명 소설의 영상화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게츠비 (The Great Gatsby)는 F. 스콧 핏제럴드(F. Scott Fitzgerald)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20년대 미국의 재벌과 미국 근대 문화를 다루며, 2013년에 개봉한 드라마/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배즈 루어먼 감독의 연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카리 멜리건, 토비 맥과이어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배우 소개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 제이 게츠비 역할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의 주인공인 제이 게츠비 역할로 출연하며, 부자로서 성공한 게츠비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하였습니다. 그의 연기는 게츠비의 신비로운 매력과 내면의 갈등을 묘사합니다.
- 캐리 멜리건 (Carey Mulligan) – 데이지 뷰캐넌 역할
- 캐리 멜리건은 데이지 뷰캐넌 역할로 등장합니다. 그의 연기는 데이지의 아름다움과 복잡한 감정을 담아냅니다. 데이지는 게츠비의 사랑이자 주요 등장 인물 중 하나입니다.
- 토비 맥과이어 (Tobey Maguire) – 닉 캐러웨이 역할
- 토비 맥과이어는 닉 캐러웨이 역할로 등장하며, 이야기의 주요 관점을 통해 전달하는 서사자 역할을 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게츠비와 데이지 사이의 이야기를 관찰하고 전달합니다.
줄거리
닉 케러웨이는 1922년 미국 중서부에서 살다가 뉴욕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는 웨스트 에그 지역에 집을 구하고 이웃에서 살고 있는 위대한 개츠비와 친구가 되게 됩니다. 개츠비는 부자였기 때문에 매번 파티를 열며 대저택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갑니다. 닉은 대학시절 알고 지냈던 톰과 만나게되고 그의 아내이자 7촌 사촌인 데이지도 만나게 됩니다. 닉은 개츠비의 호화로운 파티에 환멸을 느끼게 되지만, 개츠비는 과거의 연인이었던 데이지가 자신의 파티를 열게 된 것이라고 말을 해줍니다. 닉의 도움으로 개츠비와 데이지는 다시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톰은 맨해튼 고급 호텔에서 데이지에게 개츠비의 정체를 모두 폭로 해버립니다. 개츠비는 데이지가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데이지는 망설이고 결국에는 개츠비를 따라 나서지만, 톰은 데이지의 진심이 아님을 직감하고 큰소리를 치게 됩니다. 그 시각 톰과 바람피고 있는 상대인 머틀은 자신의 바람을 남편인 조지에게 들켜버리자, 크게 싸우게 되고 조지로 부터 도망치게 됩니다.
그때, 개츠비의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데이지가 머틀을 치여버리게 되고, 머틀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그것을 조지와 톰 닉이 목격하게 되고, 두 여자를 뺏긴 톰은 정신이 나가 총을 조지에게 건네주며 개츠비의 주소를 알려줍니다. 그 시각 개츠비는 데이지가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며 수영장에서 마음을 식히고 있었고, 조지가 나타나 그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하게 됩니다. 개츠비가 사망한 뒤 닉은 장례식장에 참석하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것을 보며 환멸을 느끼게 되고, 톰과 데이지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개츠비의 아버지는 닉에게 그의 어렸을 적 사진과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는데, 개츠비는 어려서 가난했지만, 데이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라고 말을 해줍니다. 닉은 자본주의의 허망함을 느끼게 되고 뉴욕을 떠나 다시 미국 중서부로 돌아가며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워낙 유명한 소설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자체가 개츠비의 사랑에만 집중한 나머지 원작의 중요한 포인트인 사회비판적인 모습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고, 주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아무리 뛰어났어도 내용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토비 맥과이어의 연기는 만장일치로 호평을 받았으며 원작의 개츠비와 매우 높은 싱크로율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OST로 상당히 괜찮은 비쥬얼을 뽑아내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파티 중 술잔을 들어올리는 장면은 여러곳에서 패러디 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원작 소설에 비교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기는 하지만 영화 자체로 보면 괜찮은 수작으로 영화와 소설 두 개를 비교해서 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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