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레너의 본시리즈 <본 레거시> 영화 리뷰, 줄거리, 요약

본 레거시 포스터

제이슨 본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주인공은 제이슨 본이 아닌 애런 크로스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였습니다. 전작의 각본가였던 토니 길로이가 감독을 맡았으며, 애런 크로스 역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호크아이로 유명한 제이미 레너가 맡았습니다.

원제Bourne Legacy
감독토니 길로이
각본토니 길로이, 댄 길로이
음악제임스 뉴튼 하워드
장르액션,첩보,스릴러
상영 시간135분
상영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새로운 인물의 등장 본 레거시

흥미롭게도 이번 작품은 제이슨 본이 아닌 애런 크로스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배우 소개

  1. 제레미 레너 (Jeremy Renner) – 애런 크로스 역할
    • 제레미 레너는 “본 레거시”에서 애런 크로스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새로운 스파이 역할로 등장하며, 제이슨 본과 관련된 사건들을 탐험합니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레이첼 와이즈 (Rachel Weisz) – 마르타 쉬어링 역할
    • 레이첼 와이즈는 마르타 쉐어링 역할로 출연하며, 애런 크로스와 공동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3.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 에릭 바이어 역할
    • 에드워드 노튼은 에릭 바이어라는 CIA 요원 역할로 출연하며, 영화의 주요 빌런 역할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트레드스톤, 블랙브라이어와 같이 공작원 양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베타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미국 국방부에서 비밀리에 추진하는 아웃컴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을 받고 있는 애런 크로스는 훈련 과정에서 정기적으로 복용할 약을 분실했다는 핑계로 다음 포인트인 산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한편 제이슨 본에 의해 트레드스톤과 블랙브라이어의 전말이 매스컴에 공개되자 아웃컴 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릭 바이어는 아웃컴 프로그램을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파기하기로 결정합니다. 약을 보급 받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산장과 프로젝트에 참가중인 또다른 아웃컴3은 무인 비행기의 미사일 공격으로 박살이 나게되고, 애런 크롯그는 기지를 발휘해 죽은것으로 위장에 성공하게 됩니다.

전 세계 각지에 있던 아웃컴 프로그램의 요원들과 핵심 인물들은 약과 암살 요원에 의하여 모두 사망하게 되고 마르타 쉬어링만이 애런 크로스에 의하여 구출되게 되고, 정기적으로 복용할 약을 만들 수 있는 마르타와는 크로스와 협력하여 약을 제조할 수 있는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게 됩니다.

크로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된 에릭 바이어는 급히 암살자를 마닐라로 파견 시키고, 크로스는 더 이상 약물의 힘이 필요없게 새로운 바이러스를 주입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여파로 한동안 몸을 가누지 못하는 위기를 겪게 되지만, 현지 경찰과 암살자의 추격을 따돌리며 어선을 통해 필리핀을 탈출하게 되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전체적으로 해외 및 국내 평가가 크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본 트릴로지 같은 경우 본의 잃어버린 기억과 자신이 지은 죄로 고통받고 갈등하는데 비하여, 애런 크로스는 자신의 생존을 위한 약의 확보와 도피만 하는 캐릭터 성의 깊이가 크게 차이가 있었던게 평가가 엇갈린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제레미 레너와 레이첼 바이스의 연기는 찰떡이었으나, 애런 크로스의 모험은 위기감이 부족하고, 본 시리즈 원작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으로 영화를 보면 심심하다는 단점이 있는 영화입니다.

다만, 본 레거시는 외전격의 영화로 기존 본 시리즈가 트릴로지 형태로 차근차근 스토리를 풀어나갔다면, 영화 한편에 모든것을 넣으려고 한 레거시와의 비교는 어렵습니다.

여담으로, 기획 초기 단계부터 불협화음이 있었는데, 폴 그린그래스는 본래 본 시리즈를 3부작으로 끝낼 생각이었지만, 제작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본 시리즈를 스파이물 시리즈로 만드려는 계획을 밀어 부친게 컸습니다. 그로인해, 폴 그린그래스와 맷 데이먼은 이번 작품에 불참을 선언하게 되며, 본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제이슨 본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영화가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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