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중 첫 번째 영화로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소니 픽쳐스가 제작한 영화로 슈퍼 히어로 장르를 널리게 알리게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의 역할은 토비 맥과이어로 캐스팅 되었고, 영화 속의 대사이기도 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라는 말로 영화 전체의 주제를 상징합니다.
| 원제 | Spider-Man |
| 감독 | 샘 레이미 |
| 각본 | 데이븓 켑 |
| 음악 | 대니 엘프먼 |
| 장르 | 슈퍼히어로,액션,어드벤쳐 |
| 상영 시간 | 121분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우여곡절 끝에 제작된 스파이더맨
원래 스파이더맨은 1990년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하려 했으나, 제작권 충돌로 인한 기나긴 법정 싸움으로 인해 포기하였습니다. 그 후 소니 픽쳐스가 제작권을 소유하게 됨으로써 제작권 관련 문제는 일단락 되었으며, 수 많은 감독들이 물망에 올랐다가 샘 레이미로 결정되었습니다.
배우 소개
- 토비 맥과이어 (Tobey Maguire)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 토비 맥과이어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이어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을 연기하였습니다.
- 크리스틴 던스트 (Kirsten Dunst) – 메리 제인 왓슨 역:
- 피터 파커의 친구이자 로맨스 대상인 메리 제인 왓은을 크리스틴 던스트가 연기하였습니다.
- 윌렘 데포 (Willam Daefoe) – 노만 오스본 / 그린 고블린역:
- 스파이더맨의 숙적이자 피터 파커 친구의 아버지인 노만 오스본을 연기 했으며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완성도로 빌런의 교과서로도 불립니다.
줄거리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는 고등학생으로서 과학적인 소질을 지닌 소년입니다. 어느 날, 그는 방사능이 가미된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과 같은 능력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 특별한 능력을 이용하여 범죄와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그에게 큰 책임과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한편, 노먼 오스본(윌렘 대포)은 과학자로서 실험 중 사고로 인해 그린 고블린으로 변신하게 되고, 악당으로서 도시를 위협합니다. 피터는 스파이더맨으로서 노먼 오스본과의 대결에 나서야 하며, 그의 연인 메리 제인과의 관계와 친구 해리 오스본(제임스 프랭코)과의 우정도 시련을 겪게 됩니다.
영화 리뷰
영화 완성도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케이스이며, 엑스맨 영화와 함께 히어로 영화들이 연이어 제작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역사상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인 스파이더맨 2와 더불어 최고의 영화로 꼽힙니다. 그 전까지 기술적 한계로 구현해내지 못한 스파이더맨의 아크로바틱한 몸놀림을 수준급으로 표현했으며, 토비 메과이이, 윌렘 데포등 배우들의 명연기와 샘 레이미의 연출 잘 버무려져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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