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확장 유니버스, DCEU의 첫 번째 영화이자 슈퍼맨을 소재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이며,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처럼 제목에 슈퍼맨이 들어가지 않고 맨 오브 스틸 즉 강철의 사나이 라는 슈퍼맨의 별명을 영화의 정식 제목으로 설정했습니다. 감독은 새벽의 저주, 300, 왓치맨으로 이름을 알린 잭 스나이더가 맡았으면 슈퍼맨은 헨리 카빌이 맡았습니다.
원제 | Man of Steel |
감독 | 잭 스나이더 |
각본 | 데이비드 S. 고이어 |
음악 | 한스 짐머 |
장르 | 액션, 슈퍼히어로, SF |
상영 시간 | 143분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배우 소개
- 헨리 카빌 (Henry Cavill) – 클라크 켄트 / 슈퍼맨 역: 헨리 카빌은 클라크 켄트와 슈퍼맨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의 역할은 슈퍼맨의 탄생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루는 중요한 부분을 포함합니다.
-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 로이스 레인 역: 에이미 아담스는 기자 로이스 레인을 연기하며, 슈퍼맨과의 관계와 뉴스 리포팅을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 마이클 쉐넌 (Michael Shannon) – 조드 역: 마이클 쉐넌은 악당인 조드로 슈퍼맨과의 대결을 주도합니다. 그의 역할은 슈퍼맨과의 대립을 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 조 엘 역: 러셀 크로우는 슈퍼맨의 생부 조 엘 역할로 나타나며, 슈퍼맨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슈퍼맨에게 조언을 제공합니다.
- 케빈 코스트너 (Kevin Costner) – 조나단 켄트 역: 케빈 코스트너는 클라크 켄트의 어머니와 아버지 중 아버지인 조나단 켄트 역할을 연기하며, 클라크의 성장과 모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로렌스 피시번 (Laurence Fishburne) – 페리 화이트 역: 로렌스 피시번은 로이스 레인의 상사이자 미국 행성의 편집인 페리 화이트 역할로 등장합니다.
줄거리
외계 행성 크립톤은 행성 내부 코어의 불안정으로 멸망을 피할 수 없게 되자, 과학자 조엘은 의원회에 새로운 행성에서 생존을 위한 코덱스를 요청하나 조드 장군 주도의 쿠데타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조엘은 조드로 부터 탈출하여 백맥년만의 자연 출산한 자신의 아들 칼엘에게 코덱스를 담고 크립톤인이 살 수 있는 별 지구로 캡슐을 보냅니다. 조드는 분노에 조엘을 살해하지만 쿠데타는 진압되고, 조드 일행은 팬텀존으로 갇히게 됩니다.
코덱스를 담은 캡슐은 지구 캔자스 농가에 떨어지고 조나단 켄트와 마사 켄트에 의해 조엘의 아들 칼엘은 클락 켄트라는 이름을 달고 지구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품던 클락 켄트는 캐나다 부근에 미확인 물체가 있다는 대화를 듣고는 자신과 관련된 일이라 생각하여 현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취재를 하러온 로이스 레인과 조우하게 되고, 미확인 우주선이 크립톤의 우주선인 것을 확인한 클락은 우주선을 타고 북극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비행에 성공하게 되고, 로이스 레인은 클락의 남진 자취를 밟으며 그를 쫒기 시작합니다.
크립톤 우주선의 작동으로, 팬텀존에서 탈출한 조드 일행은 지구로 그를 추적하고, 클락 몸안에 담긴 크립톤의 코덱스를 요구하며 지구를 테라포밍 하려 합니다. 인간과 크립톤 사이의 전쟁에 끼게 된 클락 켄트는 슈퍼맨으로써 조드 일행을 저지하려 합니다.
영화 리뷰
브라이언 싱어의 슈퍼맨 리턴즈 이후 나온 슈퍼맨 실사 영화이며, DCEU의 첫 시작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물론 맨 오브 스틸 제작 당시 마블 스튜디오 처럼 케빈 파이기 주도하에 순차적으로 어벤져스를 결성하는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어벤져스의 대성공으로 잭 스나이더 주축으로 세계관을 확장 시켜 나가긴 했습니다만, 맨 오브 스틸과 저스티스 리그의 흥행 부진으로 DCEU는 플래시를 마지막으로 제임스건 DCU로 리부트 됩니다. DC팬으로썬 아쉬운 행보이기는 하지만 DCEU 영화들이 나오면서 맨 오브 스틸은 재평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잭스나이더의 액션은 맨 오브 스틸에서 독보적으로 역대급이며, 비쥬얼 및 영상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란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헨리 카빌 캐스팅 또한 처음에는 의구심이 있었느나 슈퍼맨과 클락 켄트의 감정 묘사를 잘 연기해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헨리 카빌의 슈퍼맨을 다시 볼 수 없다는것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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