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토이스토리 – Toy story (1995)

토이스토리 포스터

토이스토리 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전세계 최초의 풀 CG 3D 애니메이션으로 1995년 디즈니의 배급 아래 개봉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산 직전이었던 픽사 스튜디오는 당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이었던 제프리 카첸버그의 제안을 받아드려 제작이 시작되었고, 개봉 후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애니메이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상징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제Toy story
감독존 라세터
각본조스 웨던,앤드루 스탠든
음악랜디 뉴먼
장르애니메이션,코미디,판타지
상영 시간81분
상영 등급전체 관람가

토이스토리 위기의 픽사를 구하다

1986년, 스티브 잡스는 당시 루카스 필름에서 CG를 담당하고 있던 픽사를 인수 하였는데, 사실 자신의 프로젝트를 위한 구입한 회사였습니다. 그가 픽사를 인수한 이유는 자사 컴퓨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해서 였는데, 이 결정은 잡스의 뜻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당시 픽사는 500만 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픽사의 “틴 토이”라는 단편 3D 애니메이션이 아카데미상을 받게되자 3D 애니메이션 산업이 성공할 것이란 확신이 생긴 스티브 잡스는 자비를 들어가며 3D 애니메이션 제작을 지원했고, 디즈니에게 87.5%의 캐릭터와 제작 통제권을 주겠다는 불공평한 조건에도 계약을 맺어, 1995년 토이스토리를 제작하게 되고,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배우 소개

  1. 우디 역 (Woody) 배우: 톰 행크스 (Tom Hanks)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우디는 앤디가 가장 사랑하는 장난감으로, 카우보이 인형입니다. 톰 행크스가 우디의 목소리를 연기하여 그의 열정과 우정을 전달했습니다.
  2. 버즈 라이트이어 역 (Buzz Lightyear) 배우: 팀 앨런 (Tim Allen) 토이스토리의 2번째 주인공으로, 우주전사 장난감입니다. 팀 앨런이 버즈의 목소리를 연기하여 그의 자신감과 유머를 표현했습니다.
  3. 앤디 데이비스 역 (Andy Davis) 배우 : 존 모리스 (John Morris)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조연이자 장난감들의 주인입니다. 장난감이 중심이 되는 스토리 상 앤디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장난감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인물입니다.

줄거리

장난감 주인 앤디가 가장 애지중지하는 카우보이 인형 우디는 수 많은 장난감들의 리더 역할을 맡으며 날마다 진두지휘 하며 장난감들 역시 그를 따릅니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의 생일 파티가 열리고, 생일 선물로 신제품인 우주전사 버즈 라이트이어라는 장난감을 선물로 받습니다. 수납식 날개, 개폐식 헬멧, 레이저 등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있는 버즈는, 앤디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1순위가 되게 됩니다. 다른 장난감들도 버즈를 따르자 우디는 2인자가 되며, 버즈를 시기하며 질투하기 시작합니다. 앤디네 가족이 이사를 가기 이틀 우디는 앤디가 피자 플래닛으로 외식하러 갈 때 자신이 아닌 버즈를 데려가려 하자 질투심에 버즈를 벽과 선반 사이로 밀처내 버리려 합니다. 그러다 실수로 버즈를 창 밖으로 떨어뜨리게 되고, 다른 장난감들에게 우디는 질타를 받습니다. 우디는 버즈를 구해 자신의 행동을 해명하려하나, 도중에 만난 버즈와 함께 장난감들을 고문하고 작살내버리는 옆 집아이 시드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영화 리뷰

토이스토리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명작 중 하나로,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난감들의 세계를 화려하게 그려내었습니다. 1995년 애니메이션 역사에 큰 혁명을 일으킨 이 작품은 장난감들의 생생한 감정과 캐릭터 성을 부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는 장난감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루면서도, 그 안에서 가족,용기,흿생 등 다양한 테마를 탐구합니다. 버즈에게 시기와 질투에 빠진 우디는 그와의 모험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깨닫게 되며, 우물안의 개구리였던 버즈는 우디를 통해서 더 넓은 세상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듯이, 장난감들의 삶과 모험을 감동과 유머 역동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그 감동은 여전히 우리가 어릴 적 꿈꾸던 세계로 데려가 주는 명작의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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