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돌아온 대작 <아바타 물의 길> 영화 리뷰, 줄거리, 평론가 리뷰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이자 전작 이후 13년만에 나온 후속작입니다. 감독은 동일하게 터미네이터,에이리언2,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이 맡았으며, 그 후로 3,4,5편이 나올 것임을 예고 하였습니다.

원제Avatar : The Way of Water
감독제임스 카메론
각본제임스 카메론,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음악사이먼 프랭글렌
장르밀리터리 Sf, 액션, 스릴러, 전쟁, 판타지
상영 시간192분
상영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배우 소개

  1. 샘 워싱턴 (Sam Worthington) – 제이크 설리 역
    • 샘 워싱턴은 주인공 제이크 설리 역을 맡았습니다. 전작과 다르게 완전히 나비족으로 동화하여 부족을 이끌고 있습니다.
  2. 조디 포스터 (Zoe Saldana) – 네이티리 역
    • 조디 포스터는 판도라의 부족 중 하나인 나비의 세계에서 네이티리 역을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제이크와 판도라의 자연을 보호하려는 합니다.
  3. 스티븐 랭 (Stephen Lang) – 마일스 쿼리치 역
    • 스티븐 랭은 마일스 쿼리치 대령 역을 연기했습니다. 전작에서 사망했던 그는 자신의 의식을 나비족의 몸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위협을 가하게 됩니다.\

줄거리

전작에서 15년이 지난 2169년, 족장이된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꾸리고 네 명의 자녀를 갖습니다. 그 중에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은 입양인 키리와 나이가 어려서 냉동 수면을 할 수 없었던 인간 아이 스파이더 그리고 제이크와 함께 남은 과학자 일행도 나비족과 어울리며 평화로운 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던 중 어느날 지구의 RDA가 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를 선두로 10척에 이르는 대함대를 이끌고 판도라를 재침략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판도라의 자원 채굴이 아니라 죽어가는 지구를 버리고 완전 이주를 목적으로 도시형 기지인 브리지헤드를 1년만에 건설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강력한 RDA에 대항하기에 역부족임을 깨달은 제이크는 자신의 부족이 타겟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족장의 지위를 포기하고 제이크 가족은 숲을 떠나 해안가에서 삶의 터전을 만든 맷카이나 부족으로 피난을 떠나게 됩니다. 제이크 가족들은 물의 부족과 교감하고 해양 생물을 다루는 법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감하게 됩니다.

쿼리치는 납치한 스파이더를 앞세워 나비족을 상대하기 위해 그들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제이크 설리를 찾아 죽이기 위해 맷카이나 부족을 협박하고 그들의 가족과 같은 해양 생물인 툴쿤을 학살하고 암리타를 채취하며 제이크가 스스로 나오게 유도 합니다. 분노한 맷카이 부족들 진정시키고, 제이크는 RDA와의 전면 대결로는 이길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가족들은 쿼리치와 전면 대결을 위하여 함선인 시드래곤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영화 리뷰

전작과 비슷하게 스토리 부분에서 큰 서사가 없지만, 압도적인 영상미와 연출로 3시간의 긴 상영 시간에도 지루할 틈이 없는게 이번 영화의 특징입니다. 특히, 전작에서 선 보인 숲의 설정보다는 새로이 해양 부족과 생물들을 소개하며 눈이 즐거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전작이 RDA와 나비간의 전면적인 세력 다툼이 있었던 영화 였다면 이번에는 제이크 설리와 쿼리치 대령의 개인간의 대결로 축소되어 스케일은 적지만, 단순 자원 채굴이 목적이 아닌 지구를 완전 이주할 계획으로 도착한 RDA인 만큼 후속작에서 나비와 인류의 운명을 건 결전을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흥행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타이타닉을 제치고 3위를 기록했으며, 개봉 96일차 만에 23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후속작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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