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이자 두 번째 영화로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한 스파이더맨 영화입니다.
원제 |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
감독 | 호아킴 도스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톰슨 |
각본 | 데이브 캘러햄,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
음악 | 대니얼 펨버턴 |
장르 | 애니메이션,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
상영 시간 | 140분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계속되는 마일즈 모랄레스의 이야기
뉴 유니버스 이후 어엿한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한 마일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멀티버스 스파이더맨이 모두 본래 세계로 돌아간 뒤 스팟이라는 새로운 빌런이 나타나 위협을 일으키고, 평행세계 스파이더 우먼 그웬이 다시 등장하게 되면서 새로운 멀티버스 위협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배우 소개
마일즈 모랄레스 – 셔메이크 무어
그웬 스테이스 – 헤일리 스타인펠드
미겔 오하라 – 오스카 아이작
피터 B 파커 – 제이크 존슨
파비트르 프라바카르 – 카란 소니
제시카 드류 – 이사 레이
영화 리뷰
전작을 뛰어넘은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북미권에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다크나이트,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반지의 제왕 등에 비교되며 평점 사이트 등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전편의 특징이었던 코믹스 스타일의 영상미는 더욱 더 현란해 져 무궁무진한 멀티버스 소재에 적용시키며 각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 들을 독특한 형태로 등장시키며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액션씬과 연출 또한 화려해 져 퀄리티가 매우 좋아진 점도 한 몫을 했습니다. 실사 영화에서는 연출이 불가능한 부분을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 마일즈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의 힙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잘 살려 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층에 눈높이가 맞혀져서 심도있는 서사와 조주연 캐릭터들의 대립과 이야기가 잘 녹아들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연출해내었으며, 큰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를 의식한 클리프 행어식 엔딩과 연출이 너무 화려한 나머지 정신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 액션씬등이 있겠습니다만, 본작 자체는 일반인들과 전문가들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반열에 오른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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