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너가 사람을 만드는 스파이 액션 후기 줄거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만화가 마크 밀러 2012년작 시크릿 서비스(Secret Service)를 원작으로 한 킹스맨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이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킥애스 연출로 이름을 알린 매튜 본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원제Kingsman : The Secret Service
감독매튜 본
각본제인 골드먼,매튜 본
음악핸리 잭맨,매튜 마게슨
장르첩보,액션,코미디,스릴러
상영 시간129분
상영 등급청소년 관람 불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이후로 스파이 영화가 설정과 액션씬의 리얼함을 추구하는 최근 트랜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고전 007 시리즈 처럼 복고풍 스파이 영화입니다

배우 소개

  1. 콜린 퍼스 (Colin Firth) – 해리 하트 / 갈라하드 (Harry Hart / Galahad) 역:
    • 콜린 퍼스는 “킹스맨” 시리즈에서 해리 하트라는 코드명 갈라하드 역할로 등장합니다. 그는 킹스맨의 멘토로서 주인공인 에그시를 훈련시키고 지도합니다.
  2. 태런 에저튼 (Taron Egerton) – 에그시 / 개리 언윈 (Eggsy / Gary Unwin) 역:
    • 태런 에저튼은 에그시, 또는 개리 언윈이라고도 불리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킹스맨”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스파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립니다.
  3.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 리처드 밸런타인 (Richard Valentine) 역:
    • 사무엘 L. 잭슨은 영화에서 리처드 밸런타인 역할로 등장하며, 악당으로서 킹스맨에게 도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4.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 아서 역:
    • 마이클 케인은 킹스맨 기지의 수장인 아서 역할로 출연합니다. 그는 킹스맨 에이전시의 최고 지도자 중 하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줄거리

1997년 중동 4명의 특수 요원들이 임무 도중 테러리스트의 자살 공격으로 몰살 당할뻔 했지만, 요원 중 한명이 리 언윈이 몸을 날려 스스로를 희생하고 이를 본 해리 하트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그의 가족을 찾아가 어린 아들 에그시에게 메달 하나를 주며 곤란한 일을 겪었을때 연락하라며 떠납니다. 그로부터 17년 후 리치몬드 발렌타인은 인간은 지구의 질병이다 라는 가이아 이론에 심취하여 인간의 심경파를 이용해 공격성을 자극하여 서로가 죽이게 만드는 계획을 세웁니다. 청년이 된 에그시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 비행을 하게되며 길을 잃게 됩니다. 에그시는 해리가 줬던 메달로 연락을 하게 되고 해리 하트를 만나게 되면서, 킹스맨의 비밀 스파이 조직으로 그를 데려와 훈련을 시작합니다. 발렌타인은 세계 정상들을 제어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진행하며, 고위 간부들 납치는 물론이고 전자파를 증폭시키기 위해서 전 세계에 무료로 핸드폰 USIM칩을 공급하게 되고, 해리는 그를 쫒기 시작합니다. 에그시는 킹스맨이 되기 위한 훈련을 계속 진행하고 해리와 발렌타인의 대결, 그리고 에그시의 성장이 영화를 핵심을 이루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영화 리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최근 스파이 영화 트랜드는 제이슨 본이 등장한 기점으로 부터 현실감과 생동감 있는 액션을 추구하였습니다. 007 시리즈 역시 비현실적인 연출을 벗어나 다니엘 그레이그 007시리즈부터 이런 전통을 벗어났는데 특히 스카이폴에서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반면, 킹스맨은 어쩌면 고전 007 시리즈와 비슷하게 영화를 오락으로 치부하며, 전투 장면에서도 경쾌한 음악이 흐르며 폭력 묘사의 쾌감을 즐기자고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천박하거나 B급 정서로 볼 수 있겠습니다만, 매튜 본의 노련한 연출은 이런 전형을 비틀며 천박함을 고급스럽게 표현하며 대중성을 확보하며 큰 흥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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