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의 실사영화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입니다. 2008년 부터 시작된 아이언맨으로부터,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주축 맴버들의 솔로 영화들이 차근 차근 개봉하면서, 모든 맴버들이 모이는 기념비 적인 영화로 슈퍼히어로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부른 작품입니다.
원제 | The Avengers |
감독 | 조스 웨던 |
각본 | 조스 웨던, 잭 펜 |
음악 | 앨런 실베스트리 |
장르 | 슈퍼히어로, SF, 액션 |
상영 시간 | 143분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어벤져스 – 최고의 영웅들이 모이다
영웅들이 팀업하여 악당을 물리치는 영화는 전에도 있었습니다만, 어벤져스처럼 개인 영화가 나온 뒤 한번에 모이는 영화는 전례가 없었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아이언 맨 의외에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솔로 무비는 없었습니다만, 어벤져스를 보고 솔로 무비를 찾아보는 관객들도 생겨나게 됩니다. 아이언 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특색있는 영웅들의 액션을 한 영화로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잘 짜여진 팀업 무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성공의 길로 가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화입니다.
배우 소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어 낸 천재 발명가이자, 토니 스타크 역을 맡았습니다. 그의 탁월한 연기와 유머 감각은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를 환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크리스 에반스 (Chris Evans) – 스티븐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역 크리스 에반스는 슈퍼 솔저로 변한 스티븐 로저스 역을 연기했습니다. 그의 강인한 체력과 정의로운 성격은 캡틴 아메리카의 특징을 빛나게 표현하였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 – 토르 역 크리스 헴스워스는 아스가르드의 신 토르 역을 연기했습니다. 그의 풍선된 외모와 카리스마로 토르의 신비로움과 힘을 표현하였습니다.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 브루스 배너 / 헐크 역 마크 러팔로는 브루스 배너과 헐크 역을 맡았습니다. 그의 연기는 브루스 배너의 내적 갈등과 헐크의 파괴적인 힘을 완벽하게 현실화시켰습니다.
스칼릿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 나탈리아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역 스칼릿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로서 스파이와 전투의 여왕을 연기했습니다. 그의 미모와 뛰어난 액션 능력은 블랙 위도우의 매력을 한껏 더해주었습니다.
제레미 레너 (Jeremy Renner) – 클린트 바튼 / 호크아이 역 제레미 레너는 활을 다루는 슈퍼 스나이퍼인 호크아이로 등장합니다. 그의 냉정한 태도와 뛰어난 사격 능력은 호크아이의 특징을 부각시켰습니다.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 닉 퓨리 역 사무엘 L. 잭슨은 S.H.I.E.L.D.의 지도자 닉 퓨리로 등장합니다. 그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은 어벤져스 팀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줄거리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는 지구를 위협하는 로키의 대비책으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릿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를 모아 어벤져스 라는 히어로 팀을 결성합니다.
이 히어로들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외계인 침략자, 로키(톰 히들스턴)와 그의 부하들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로키는 테서랙트라는 강력한 에너지 원천을 이용하여 지구를 정복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펴고, 어벤져스는 그의 계획을 막기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영화는 다양한 슈퍼히어로들의 만남, 대립, 협력, 그리고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가득 차 있으며, 스토리의 긴장감과 전투의 스릴을 제공합니다. 또한, 히어로들 간의 캐릭터 갈등과 유머 감각도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영화 리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성공의 길로 가게 된 영화로 슈퍼히어로 장르가 할리우드에서 메인으로 자리돋음하게 만든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페이즈 1 부터 3까지는 타노스가 메인 악당인 인피티니 사가로 케빈 파이기와 마블 스튜디오의 꼼꼼한 작품 구성으로 명작의 대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햄스워스, 제레미 레너 등 출연한 모든 배우들은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케빈 파이기는 속편들도 모두 성공 시키며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제작사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영화를 배급한 디즈니 스튜디오가 MCU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리뷰 보러가기
다른 영화 리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