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완결작이자 에피소드 6에 해당하는 영화입니다.
전작인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으로부터 약 1년 후의 이야기로, 엄청난 과거사를 접한 루크 스카이워커가 몸과 마음을 추스려 어엿한 제다이 기사로 성장하여 동료들과 함께 은하 제국을 무너뜨리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원제 | Star Wars : Return of the Jedi |
감독 | 리차드 마퀸드 |
각본 | 로랜스 캐스단, 조지 루카스 |
음악 | 존 윌리엄스 |
장르 | SF, 스페이스 오페라 |
상영 시간 | 134분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배우 소개
- 루크 스카이워커 (Luke Skywalker) – 마크 해밀 (Mark Hamill) 루크 스카이워커는 여전히 주인공으로, 제다이의 길을 걷고자 하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마크 해밀은 루크의 성장과 내면의 변화를 연기하여 그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 다스 베이더 (Darth Vader) – 데이비드 프로울스 (David Prowse, 목소리: 제임스 얼 존스) 다스 베이더는 여전히 다크 사이드의 지배자로서,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내면의 갈등과 변화가 더욱 강조됩니다. 데이비드 프로울스가 몸을 내민 뒤, 제임스 얼 존스가 목소리를 빌려주어 다스 베이더를 그려냈습니다.
- 레이아 오가나 솔로 (Leia Organa Solo) – 캐리 피셔 (Carrie Fisher) 레이아는 여전히 반란군의 지도자로서, 강한 의지와 뛰어난 지성으로 전투를 이끌어냅니다. 캐리 피셔는 레이아의 강한 인물성과 유머 감각을 연기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주었습니다.
- 한 솔로 (Han Solo) –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한 솔로는 여전히 무법자이자 반란군의 용감한 전투원으로, 코믹한 면과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입니다. 해리슨 포드는 한 솔로 역할로 그의 유머와 매력을 표현하여 더욱 인기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주었습니다.
- 요다 (Yoda) – 프랭크 오즈 (Frank Oz) 요다는 루크의 제다이 마스터로서 지혜를 전달합니다. 프랭크 오즈가 목소리와 조종을 통해 요다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였습니다.
- 랜드 칼리시안 (Lando Calrissian) – 빌리 디 윌리엄스 (Billy Dee Williams) 랜드 칼리시안은 이번 작품에서도 등장하여, 구름 도시의 주인으로서 더 많은 시간을 화면에서 보여줍니다. 빌리 디 윌리엄스가 랜드 칼리시안 역할을 통해 그의 매력과 복잡한 면을 연기해주었습니다.
줄거리
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은 강력한 제국과 반란군의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는 자바 더 헛으로 부터 한 솔로를 구출 합니다. 한 솔로를 구출한 루크는 대고바로 돌아가 요다에게 남은 수련을 받으러 가지만, 노쇠한 요다는 그가 모든 훈련을 끝냈으며 마지막으로 베이더를 이겨야만 진정한 제다이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스카이워커가 존재한다고 유언을 남기며 생을 마감합니다. 슬픔에 잠긴 루크에게 오비완이 포스 영으로 나타나 레아가 루크의 여동생임을 알려주고, 루크는 아버지와 싸워야 한다는 것에 슬퍼하지만, 반란군 본대로 합류하게 됩니다. 반란군은 제2 데스 스타라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이를 위해 주인공들이 모여 힘을 합칩니다. 루크와 다스 베이더의 결전, 새로운 제국의 위협과 함께 펼쳐지는 반란군의 저항, 마지막 결전과 루크의 아버지에 대한 선택 등을 통해 이야기는 감동적인 결말로 이어지며 은하 제국과 평화를 되찾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 리뷰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의 전개가 있어서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스타워즈 클래식 트릴로지를 완결하는 작품으로서 구성이 괜찮은 편입니다. 제국의 최정예 부대인 501 군단이 난쟁이 이웤들의 돌팔매질로 썰려나가거나, 제국의 압도적인 대함대가 반란군에게 우물쭈물하다 와해된 것,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로 비판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 관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요소로 이웤들이 등장했으며, 어두운 분위기가 많이 사라져 가족 영화 분위기가 많이 나는 에피소드기도 합니다.
후반부 엔도 전투는 영화 역사상 가장 잘 만든 우주 전투 장면으로도 꼽히며, 다스 베이더와 루크의 라이트 세이버 대결은 시리즈 사상 가장 장엄하고 위대한 라이트 세이버 대결로 평가를 받습니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리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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