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은 1977년에 개봉한 조지 루카스 감독의 SF영화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스카이워커 사가>의 시작점이 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그 당시에도 큰 주목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는 화려하고 다양한 우주 배경과 특수효과로 가득한 시각적인 스펙터클을 제공하면서도, 캐릭터 간의 관계와 내면적인 갈등, 무엇보다도 루크의 성장과 모험을 그림으로써 많은 이들의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외계인들과 로봇 캐릭터 R2-D2와 C-3PO가 특별한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원제 | 스타워즈 (Star Wars) |
감독 | 조지 루카스 |
각본 | 조지 루카스 |
음악 | 존 윌리엄스 |
장르 | SF |
상영 시간 | 121분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하나의 문화가 된 전설적인 영화 <스타워즈>
<스타워즈 데이 (Star Wars Day)>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영어로 5월 4일인 May the Fourth의 문구에서 따온 것으로 영화의 명언인 “May the Force be with you”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 특별한 날은 전 세계적으로 팬들이 모여 영화 시리즈를 기리는 행사로 스타워즈 관련 이벤트,팬 아트, 디즈니 플러스의 새로운 영화,드라마 시리즈 공개 등 매년 스타워즈 시리즈를 즐기고 기념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날입니다.
스타워즈 데이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기리는 자리로 팬들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진과 배우들도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정재 배우도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인 <Star Wars : The Acolyte>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2023년 스타워즈 데이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배우 소개
- 마크 해밀 (Mark Hamill) – 루크 스카이워커 역 루크 스카이워커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마크 해밀은 이 작품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에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 역으로 등장하며 연기력을 뽐내었습니다. 해밀은 루크의 성장과 모험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과 존경을 준 배우입니다.
- 캐리 피셔 (Carrie Fisher) – 레아 오가나 역 지금은 고인이 된 캐리 피셔는 레아 오가나 역으로 등장하여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의 강인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레아는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에서 강한 여성 캐릭터로 기억되며, 그녀의 미소와 카리스마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 한 솔로 역 해리슨 포드는 한 솔로 역으로 등장하여 쿨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특유의 유머와 역동적인 행동이 한 솔로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습니다.
- 제임스 얼 존스 (James Earl Jones) – 다스 베이더 (목소리) 다스 베이더의 아이코닉한 목소리를 연기한 제임스 얼 존스는 이 작품의 빌런 역할을 통해 무서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다스 베이더의 권위와 카리스마를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 앤소니 다니얼스 (Anthony Daniels) – C-3PO 역 앤소니 다니얼스는 C-3PO 역으로 등장하여 인간적인 특징을 지닌 로봇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그의 유머와 C-3PO의 귀여운 모습은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에서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 출연하였으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배우들이 성공적인 연기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줄거리
이야기는 먼 옛날, 먼 은하계에서 시작됩니다. 공화국이 멸망하고 새로 세워진 은하제국은 황제의 주도하에 노골적으로 전제군주정 체제로 치닫고 이러한 압제에 견딜 수 없었던 은하계 각지에서 황제에 저항하는 반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느 날, 얼데란 행성의 공주인 레아 오가나(캐리 피셔 분)는 극비의 정보를 가진 디스크를 반란군에 전달하려 하나, 제국의 함대에 의해 체포되게 됩니다. 체포 직전 “죽음의 별” 설계도가 담긴 극비의 디스크를 안드로이드인 R2-D2와 C-3PO에 넘겨 도피시키지만 그들은 알 수 없는 행성 타투인에 떨어지게 됩니다.
한편,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 분)는 타투인에서 농부로 지내면서 별다른 모험 없이 평범한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로 R2-D2와 그의 동료 C-3PO를 만나게 되고, 옛 제다이 기사인 오비 완 케노비(알렉 기네스 분)의 도움과 훈련을 받으며 레아와 반란군을 돕기로 결심하고, 무법자 한 솔로 (해리슨 포드 분)과 그의 충직한 동료 츄바카(피터 메이유 분)와 함께 모험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레아를 구출하게 된 루크 일행은 “죽음의 별”이 한 행성을 파괴시켜 버리는 엄청난 무기임을 알게 되고, 반란군과 함께 “죽음의 별” 데스 스타를 파괴하는 대담한 작전을 준비하고, 용맹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이 작전의 결과가 은하제국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며, 스토리는 고조되며 전쟁과 모험의 휴먼 드라마로 그림을 완성합니다.
스타워즈의 매력적인 세계와 다양한 캐릭터, 장소, 우주 전투 등이 얽힌 복잡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줄거리입니다. 이 작품은 힘과 용기, 우정과 희생, 성장과 모험을 다루는 고전적인 히어로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작품 중 하나입니다.
평론가 / 실제 관람객 리뷰
하나의 프랜차이즈로 자리 매김한 스타워즈는 개봉 이전에는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초기 편집본에서는 정돈되지 않은 스토리와 조지 루카스의 편집과 연출이 형편 없어서 영화 내용을 알기 힘들 정도여서 였는데요. 다행이도 조지 루카스는 편집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인정하였고, 세 명의 편집자들은 불필요한 영상과 연출을 잘라내고 스토리를 재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영화가 개봉하자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단순 영화를 뛰어넘어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번지게 되어 <스타워즈>라는 하나의 굳건한 프랜차이즈로 발돋음 하게 됩니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은 영화 역사에 남는 클래식 중 하나로 평가되며, 46년이 지난 지금에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메인 악당 중 한명인 <다스 베이더>는 지금까지도 사랑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며,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 디즈니에서도 <스타워즈> 프렌차이즈를 주력으로 밀며 여러가지 시리즈와 영화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지금 봐도 77년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CG와 특수효과를 자랑하며, 조지 루카스가 영화를 위해 설립한 특수효과 업체 ILM은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도 할리우드 특수효과 업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화사의 흐름을 뒤바꾼 스타워즈는 현재 디즈니 인수 이후 시퀄 트릴로지에서 혹평을 받으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 전설적인 영화는 꼭 보셔야 할 영화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예고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