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의 첫 작품으로, 모든 스타워즈 영화 중 가장 앞선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999년 루카스 필름이 제작해, 조지 루카스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하였습니다.
| 원제 | Star Wars :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
| 감독 | 조지 루카스 |
| 각본 | 조지 루카스 |
| 음악 | 존 윌리엄스 |
| 장르 | SF, 전쟁, 드라마 |
| 상영 시간 | 136분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배우 소개
- 리암 니슨 (Liam Neeson) – 콰이곤 진: 리암 니슨은 콰이곤 진 역할을 맡았으며, 오비완 캐노비의 스승이자 아나킨 스카이워크를 제다이 의회로 데려가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 나탈리 포트만 (Natalie Portman) – 파드메 아미달라: 나탈리 포트만은 나부의 여왕 파드메 아미달라를 연기하였습니다..
- 이완 맥그레거 (Ewan McGregor) – 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레거는 오비완 캐노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였으습니다.
- 제이크 로이드 (Jake Lloyd) – 아나킨 스카이워커: 제이크 로이드는 다스베이더의 어린시절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연기하였습니다
- 이안 맥디어미드 (Ian McDiarmid) – 시디어스/팰퍼틴: 이안 맥디어미드는 팰퍼틴 의원을 연기했으며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흑막을 연기하였습니다
줄거리
공화국에 반기를 든 무역연합은 주요 은하 무역로에 세금을 붓과하는 최근 법안에 항의하여 나부 행성을 봉쇄합니다. 이에 공화국 최고 의장은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과 그의 제자 오비완 캐노비를 파견하여 무역 연합 총독 누트 건레이와 협상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시스 군주이자 무역 연합의 비밀 후원자인 다스 시디어스는 총독에게 제다이를 죽이고 드로이드 군대를 동원해 행성 침공을 명령합니다. 두 제다이가 나부에 탈출하는 과정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만나고, 아나킨이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보다도 강한 포스를 감지하여 당시 노예였던 아나킨의 자유를 조건으로 비행정 내기를 진행합니다.
아나킨은 레이싱을 우승하여 자유의 몸이되고, 제다이 일행과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나부 행성을 해방하기 위해 일행은 건간족을 방문하고, 건간군과 함께 나부를 해방 시키기 위하여 무역연합을 향행 양동공격을 감행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1999년 당시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미국 전역을 휩쓸만큼 엄청났습니다. 인터넷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예고편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극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뉴스에도 틈만나면 소식이 올라올 정도로 기대가 대단했습니다. 개봉 후 기대에 걸맞게 대박을 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문제점이 나타났는데요. 우선적으로, 자자 빙크스라는 캐릭터에 있습니다. 자자 빙크스는 건간족의 캐릭터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의 로즈 티코의 등장 이전까지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을 캐릭터입니다. 쓸때없이 말이 엄청 많고, 속도도 빨라서 관객들의 귀를 괴롭히는건 물론이고, 흑인 성우가 연기를 해서 인종차별적이고 모욕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책없는 슬랩스틱만 남발하다 영화 내내 민폐를 끼치기만 하여 반감을 가진 사람도 많았습니다.
더욱이 프리퀄 시리즈에 들어오면서 조지 루카스의 “독재”적인 연출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그의 주변엔 예스맨만 있었던지라 그의 폭주를 막을 수 없어서 자자 빙크스, 난잡한 클라이맥스 연출 등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은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으며, 프리퀄 삼부작의 시작을 알린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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